도서출판 반달e

난 비겁하지 않아

이연수 | 반달e | 3,000원 구매

0 0 168 17 0 45 2023-07-02

한번 귀를 기울여 봐요. 들리나요? 그럼 어서 말을 걸어 봐요……. 우리 어린이들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죠. 어느 땐 동물로 변신도 하고요, 새와 물고기, 나무와 꽃들, 혹은 이름 없는 풀잎과 아주 작은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그래서 그들의 슬픈 이야기와 행복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요. 어른들도 이렇게 어린이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와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대요. 나도 그런 마음으로 이 동화를 썼답니다. 이야기 속에 생명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홀로 외롭게 살며 다른 동물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나약한 꼬마다람쥐 잔별이를 응원해 주고 싶었습니다. 잔별..

77단의 비밀

방정환 | 반달e | 2,000원 구매 | 1,400원 7일대여

0 0 297 39 0 51 2019-07-03

77단의 비밀은 소파 방정환이 ‘북극성’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장편동화이다. 《어린이》에 연재되어 1927년 12월 13회로 연재 완료되었으며 전체 33장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납치된 여동생을 찾기 위한 오빠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으며 이국적인 풍경과 긴박감이 흥미진진하다. 악과 불의에 대항하여 불우한 처지에서도 절대 굽히지 않고 싸워 이기고야 마는 씩씩한 소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소파 방정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어린이 모습이기도 하다. 기미독립사건 이후 침체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훌륭한 게 뭐니

이연수 | 반달e | 1,400원 구매 | 1,000원 10일대여

0 0 386 12 0 63 2019-06-28

다람쥐 청서가 해준 말을 듣고 토순이는 친구들을 불렀어요. 동물 친구들은 토순이 마음을 모르고 화만 냈어요. 하지만 멧돼지의 도움으로 금방 화해를 했어요. 어린이 여러분! 토순이와 동물 친구들은 사람처럼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요. 마지막에 친구들은 정말 훌륭해졌을까요. 순수한 인성과 어린이의 맑은 마음이 바탕이 되어 창작된 감성동화 입니다. 따뜻한 리더의 자질을 키워주는 동화이기에 자라나는 유아 어린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호랑이 형님

방정환 | 반달e | 1,000원 구매 | 700원 7일대여

0 0 335 10 0 35 2019-06-30

호랑이 형님은 소파 방정환이 1926년 《어린이》 신년호에 발표한 동화입니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는 어리석어 나무꾼에게 속아 넘어갔지만 효성스런 마음으로 나무꾼의 어머니를 섬겼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자신도 슬픔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자란 새끼호랑이들 또한 어미호랑이를 본받아 효성스런 마음이었습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나무꾼은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습니다. 짤막하지만 훈훈하고도 따뜻한 감동이 있는 한편의 동화는 오늘날에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무서운 두꺼비

방정환 | 반달e | 1,000원 구매 | 500원 10일대여

0 0 336 9 0 31 2019-06-28

동화 '무서운 두꺼비'는 1926년 5월 한국 최초 아동 잡지 어린이 4권 5호에 발표되었습니다. 동화 속 능참봉은 지혜로운 방법으로 도둑을 가려냈으며 도둑으로 하여금 스스로 반성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무서운 두꺼비는 과연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유아 어린이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우리도 따뜻한 웃음이 있는 전래동화 속으로 능참봉을 만나러 가도록 해요.

나비의 꿈

방정환 | 반달e | 1,000원 구매 | 500원 10일대여

0 0 256 8 0 23 2019-06-28

동화 '나비의 꿈'은 소파 방정환이 1923년 7월 《어린이》 에 발표한 단편동화입니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은 여러 편의 동화 중 '나비의 꿈'은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밤마다 나비는 꿈을 꾸었습니다. 착한 나비는 어떤 꿈을 꾸었을까요. 꾀꼬리는 나비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기러기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착한 친구들이죠. 어린이 여러분! 우리도 함께 동화 속 주인공 나비를 따라 함께 여행을 가요.